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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용음악교육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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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12 16:39 조회4,0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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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뉴스) 한미진 기자 =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3학년도 1학기 실용음악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강일은 2023년 3월 4일(토)이며, 수강신청은 2023년 1월 16일(월)부터 2월 17일(금)까지다.

지원 대상은 복지관 및 문화센터 교육 강사 활동을 원하는 50·60대 시니어, 강의력을 효과적으로 키우고 싶은 20·30대 음악 전공자 그리고 전·현직 가수 등 음악 전공 여부와 상관없이 음악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만을 넣은 플립러닝 교육으로 본교에서 오프라인 수업이 어렵다면 온라인으로 교육과 코칭이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24주이며, 상반기 수강신청 기간을 놓치거나 정원이 마감되었을 경우 하반기까지는 수강신청은 불가능하다. 수료 후 고려대학교 총장, 평생교육원장 명의 수료증과 소정의 절차를 거쳐 실용음악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실용음악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문화예술자격증 중 문화예술교육사, 무대예술전문인, 컨벤션기획사와 더불어 실용음악의 대표적인 자격증으로 보컬, 피아노, 기타, 드럼을 한 자격과정 안에서 모두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수료 및 자격증 취득 후 희망자에 한하여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문화센터, 복지관, 실용음악학원의 감성에듀 강사로 취업연계까지 진행된다.

김수희 ‘애모’, 혜은이 ‘비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스타 작곡가이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을 역임한 유영건 교수도 본 과정에 특별 강사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실용음악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강 후 자격증을 취득한 지민권 씨는 “군대 제대 후 국비 지원 과정이나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자격증, 건강 가정사 등 다양한 자격 과정을 알아보았으나 적성에 잘 맞지 않을 것 같아 고민이 많았는데, 문화예술자격증의 대표적인 실용음악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이 개설됐다는 말에 바로 수강신청을 했었다”며, “이번에 열리는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용음악교육지도사 양성과정도 저와 같은 고민을 지닌 분들이 수강에 도전하셔서 교육자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심리학, 상담학, 수학, 회화, 미술 등 다양한 학위 과정은 물론 심리상담사, 온라인마케팅, 시니어 모델, 노래지도자, 서예, 법원 부동산 경·공매 및 NPL, 전통주 등 다양하고 유익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1995년부터 고려대학교의 교육이념과 목적에 기초하여 설립되었으며, 대학구성원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비학위과정, 학점은행제, 전문가학교, 명품 아카데미, 방과후학교 등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우수한 고등교육 인프라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신청을 위한 상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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